무릎에 연골이 다 닳았대~~~ 

 70세만 넘으셔도 대다수의 분들이 저런 말씀을 하시면서 한의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보통은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꾸준히 받았거나, 유난히 침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주로 오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자세히 설명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위의 그림처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누고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안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위가 연골이 닳아서 위뼈와 아래뼈가 부딪히는 강도가 강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4단계에 접어들면 수술을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치료를 시행해 봐도 약간의 호전만 있을 뿐 큰 기대는 하기 어렵더군요.


그러나 연골이 일부 살아있으면 침치료나 봉침요법으로 어느 정도의 통증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침은 관절을 자극하여 남아있는 연골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쉽지는 않지만..  ㅠㅠ) 역할을 하게 되며, 관절뿐만 아니라 내측 측부인대 거위족(Pes anserius), 대퇴사두근을 강화시켜 관절이 받는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에만 아파요~~

무릎이 아프면 대부분 관절염을 떠올리시지만 의외로 무릎을 감싸고 있는 대퇴사두근이 아프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경우에도 환자는 근육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절통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히 근육통 치료를 통해 빨리 좋아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는 물리치료만 받지 마시고 침도 같이 맞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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